스니 이야기/일기2004. 10. 20. 16:32
이번주 토요일에 조카 결혼식이 있다.
사실, 이름 잘 모르겠다.
조카가 너무 많다.... -.-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언니라고 몇 번 불러봤다.

이번주 토요일.
엄마 아빠가 서울에 올라온다.
아빠는, 이번에도 우리 집에는 안오겠지.

엄마 아빠 보러 결혼식 가야하는데.
자리가 자리이니만큼,
옷도 이쁘게 입고,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화장도 좀 하고 가야할텐데...싶어서

언니랑 옷 고르고,
화장도 해봤다.

내 화장술은 발전한게 없더군.
가볍게 바탕화장, 연하게 눈화장(걍 연분홍 살짝 한번.)
그리고 마스카라.

해보고 지울꺼니까- 싶어서
아이 라인도 그려보고
(아무리 그려도 눈 뜨면 안보인다. 3미리 정도도 안보이더군. -.-)
아이쉐도우도 막 진하게 그려보고
(나중엔 멍든 눈 처럼됐음.)
볼터치도 해보고

아. 큰일났군. 싶었다.

이거 이제.. 벌써 나이는 음..............( '')
화장도 제대로 못하다니.
평소에 안하고 다니는 거 까지는 좋은데. (내 생각엔;; )
해야할 때는 어색하지 않게 해야할텐데.
어울리지도 않고~ 하지도 못하고~

이젠 화장을 좀 하고 다닐까? 싶다가도,
이런 생각 사실 이번에 처음 하는 것도 아니고.
1,2학년도 아니고 어색한 화장하고 다니는 것도 웃기고;;;; ㅋㅋ

큰일이로세~
Posted by 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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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딹´

    하다보면 화장두 는다네...
    하는 버릇 쫌 들이봐봐...^-^

    2004.10.22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2. 스니스니

    딹쨈 화장 열심히!
    그리고 지도편달 부탁혀. 흐흐

    2004.10.24 20:1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