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 이야기/일기2012.12.22 11:32
결혼 초에, 남편에게 양말을 뒤집어 벗어놓으면 내가 힘드니까, 양말은 바로 벗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남편은 알았다고 했고, 난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결혼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생각해보니 양말이 뒤집어져 벗어진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어제 보니, 남편은 양말을 벗을 때 나름 신경을 쓰고 있었다.
고마워 남편.
사랑해 남편.
Posted by 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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