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스니 이야기/일기 2009/10/21 09:43 어떤 프로그램을 짜다가 버그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피곤해서 잘려고 누우면, 머릿속에서 계속 코드가 돌아다닌다. 어디가 문제인지, 이렇게 해보면 될 것 같은데, 저렇게 해볼까. 이런 생각들이 끊이질 않아서 피곤한데 잠을 쉽게 못자곤 한다. 일상 문제도 마찬가지로 어떤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자려고 누우면 계속 생각이 난다. 어제도 어쩌다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문제가 떠올라 잠을 못자고 결국 일어나서 미드를 보다가 세시 반에 겨우 잠이 들었다. 문제를 해결하든지, 미드를 끊던지. 미드는 일단, 다운받아 놓은 것은 다 보지 않고선 컴퓨터를 떠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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